4·19 정신으로 국민통합 이루자
“4·19혁명 제 62주년 기념 및 제40회 국가조찬기도회
국립4.19민주묘역에서 거행”
4·19혁명 국가조찬기도준비위원회(4.19선교회)는 4·19민주혁명회, 4·19혁명 희생자 유족회,공로자회와 함께 공동으로 제40회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를 수유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해용(4·19선교회 회장) 회장의 사회로 개최하였다.
김영진(전 농림부장관, 5선의원) 대회장의 개회사, 김한식(전 에스라성경대학교 대학원 총장)박사의 개회기도를 시작으로 김경민(평화통일연대 상임대표)목사의 “4·19정신의 부활이 나라의 살길이다.”
라는 제목으로 설교가 진행되었다.
김영진 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4.19혁명은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그리고 시민들은 죽음을 무릅쓰고
끝까지 싸워서 독재정권을 무너뜨리고 민주 정부를 수립했습니다. 이는 전후 제3세계에서 일어난 최초의 성공한 비폭력 시민혁명인 동시에 1960년대를 휩쓴 세계적인 학생 저항운동의 시발점이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도 빛나는 이러한 4·19혁명의 고귀한 정신과 가치를 유네스코 국제자문위 심
의위원들도 공감하리라 믿으며 늦어도 2023년까지는 4·19혁명이 인류의 유산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한 치도 의심치 않는다.”면서 “그리하여 자랑스러운 4·19혁명 기록물이 인류가 공감하는 소중한 인권기록물이 되었음을 온 국민과 함께 기뻐하고 또 이곳에 계신 4·19 영령들께 다시 한번 고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개회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