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 제 63주년 기념 및 제41회 국가조찬기도회
국립 4.19민주묘역에서 진행”
4·19혁명 국가조찬기도준비위원회(4.19선교회)는 4·19민주혁명회, 4·19혁명 희생자 유족회, 4·19혁명 공로자회와 함께 공동으로 제41회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를 2023년 4월 26일(수) 오전 11시에 수유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박해용(4·19선교회 회장) 회장의 사회로 개최되었다.
김영진(전 농림부장관, 5선의원) 대회장의 개회사, 강영준(예장합동연합 총회장)목사의 개회기도를 시작으로 배해원(4·19선교회 부회장) 장로와 김문자(4.19혁명희생자유족회) 권사의 성경봉독, 테너 박종혁의 ‘주기도문“ 찬양이 이어졌다. 이어서 서삼석 목사, 배영후 선교사, 송태홍 장로, 김재우 장로의 특별기도 이후 장 상(세계교회협의회 공동의장)목사의 “솔로몬의 요청”이라는 제목으로 설교가 진행되었다. 이어서 윤석렬 대통령의 메시지를 윤종진 국가보훈처장이 대독하였고, 김진표 국회의장의 격려사는 박해용(4.19선교회장)이 대독하였다.
이어서 4.19선교회 헌장을 이길홍(4.19선교회) 이사의 낭독과 4·19선교회 박해용 준비위원장의 인사 말씀과 4.19선교회 지도목사인 고영신 목사의 축도와 마지막 순서로 참석자 전원이 김경진(4.19민주혁명회) 장로의 지휘에 따라 4.19의 노래 합창으로 식순을 마치고 다 함께 기념 촬영하고 마무리하였다.
김영진 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오늘 이곳 국립4.19민주묘지에서 벅찬 가슴으로 영령들께 명복을 빌며 기도회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4.19혁명이 각고의 노력 끝에 유네스코세계기록 유산에 등재되는 쾌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입니다. 이제 관계된 기념사업 추진에도,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한치의 차질 없이 철저히 대비하여 자랑스런 4.19혁명이 세계 민주주의와 인권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개회사를 하였다.
419unesco@hanmail.net (보도 조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