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옛날 웃으면 복이 온다는 코메디 프로가 있었다
그만큼 웃는 것이 좋다고 한다
웃음이 암을 치료하는 항암제 보다 200백 이상의 치료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제 제법 많이 알려져 있다
놀라운 사실은 억지로 웃어도 동일한 치료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웃음은 자신의 건강뿐 아니라 타인 에게도 평안함을 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일이다
사람에게 있어서 첫 인상에 미치는 영향은 클수도 있을 것이다. 지나온 시간 그리고 지금도 주님께서 허락하신 전국 그리고 세계 각처를 다니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특별히 집회 인도를 하기 위해 집회 현장에 도착해서 만난 목사님이나 장로님 교회 관계자들을 만날때 환한 웃음과 기쁨으로 맞이해 줄때면 내 자신도 덩달아 기쁨으로 채워지고 행복하다
그러나 정반대로 어두운 표정들을 접할때면 나 역시 덩달아 힘을 잃곤 한다. 그러고 보면 얼마전 대구에서 만난 교회 성가대의 지휘자의 환한 미소의 모습은 지금도 생각난다.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교회 성가대 지휘자나 반주자의 굳은 모습에 부담이 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기에 그날 그교회 성가대 지휘자의 모습은 더 생각이 나는 것이다 예배 시작부터 그리고 마치는 시간 까지 환한 미소는 계속 되었다
그는 이태리에 유학을 다녀온 실력자 였고 유학을 떠나기전에 지휘로 섬겼던 교회에서 다시 찾아와 헌신 하시고 계신 것이다. 교회의 여러 방면에서 수고 봉사 하시는 귀한분들 노고에 감사 해야 할것이다. 그런데 이왕 헌신과 봉사의 수고를 할때 더 친절함과 미소가 함께 한다면 우리에게 주는 기쁨은 더 할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나는 매일 매순간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표현 하고 있는 것일까?
나의 모습을 통해 상대방에게 기쁨을 줄수 있다면 그것은 복음의 기초도 될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주님을 소망하며 산다는 크리스챤이 저렇게 어두워 하는 소리 보다는 역시 크리스챤 이었구나 라는 소리가 퍼진다면 그것이 복음 일것이다. 주님의 사랑을 알고 그리고 겸손과 섬김 배려로 채워진 사람은 환한 미소가 반드시 동반 하리라 생각 한다, 나는 상대방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인가? 아니면 부담감을 주는 사람인가? 기쁨을 주신 주님을 찬양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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