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 26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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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 26 탄)

국제선교신문 기자 기사 등록: 2021.08.05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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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 26 탄)

크리스천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유대인들을 사랑해야 할까요? 미워해야 할까요?

유대인들은 지구상의 어떤 민족들보다 서로 연합을 잘하고 협력하는  현명함으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민족이 되였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하신 약속대로 1.물질의 축복과 2.자녀의 축복과 3.건강의 축복을 누리고 살고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의 사태를 유대인들이 접했다면 어떻게 대처를 할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또한 이런 중대한 위기를 성경에서는 어떤 말씀으로 기록되여 있으며 어떻게 해결을 해야하는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해결방법일까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한국은 지금 박근혜대통령의 탄핵안이 통과되여 대통령은 식물대통령이 되여 국무총리가 대통령권한을 대행하는 비상시국체제가 되였습니다.

필자의 사무실이 종로3가에 있기때문에 토요일에 사무실을 나오면 시위대들의 함성을 들을수 있고 거리의 시위대들도 직접 볼수가 있습니다. 아직도 매주 토요일이면 광화문부터 종로5가까지 그리고 청와대 인근까지 진보라는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어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대통령권한 대행도 내려와라" "특검은 대통령을 빨리 투옥하라" "헌법재판소는 빨리 대통령에게 탄핵 선고를 해라" 하는 구호를 외치고 피켓을 흔들며 초헌법적인 요구를 내세우고 거리를 누비고 다니는 진보라는 사람들을 보며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이번주부터는 종로거리에 박사모 사람들과 보수세력들도 인원이 부쩍 많아졌으며 진보세력들에 맞서기 위해 거리로 나오기를 작정한것 같아 보였습니다. 이대로 매주 양쪽 진영의 사람들이 시위를 계속 해간다면 조만간 폭력적인 사태도 벌어질수 았을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현재 한국은 아무런 준비나 대응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미국의 대통령에 당선된 도날드 트럼프씨는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며 제일먼저 중국과 심각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 일본과 러시아는 모두 한국의 주위에 있는 나라들이며 세계의 어느나라들 보다 영향력이 큰 나라들입니다. 

한국은 지정학적으로도 4대 강국의 가운데 놓여있고 북한과 한국은 공산주의와 민주주의라는 이념으로 갈라져 서로 적대적인 관계이기 때문에 주변의 4대 강국들은 서로 한반도에서 자신들의 영향력을 확보하려고 각축을 벌이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미국과 중국이 대립하는 상황에서 미국과 중국 어느 편에도 확실하게 설수가 없는 입장인 형국에 정상외교를 해야할 대통령까지 식물대통령이 되여 있으니 정말로 암담한 상황이라고 해야할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북한의 핵개발이 미국을 위협할수 있다며 북한을 공격해서라도 핵개발을 원천붕괴 시키고 김정은 정권까지 무너트린 후 새로운 정권이 탄생해야 한다는 강경론이 나오기 시작하였고 중국은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트집잡으며 한국에 제제를 가하기 시작했는데 벌써 한국드라마나 한국영화, 한국연예인의 중국활동을 봉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한국에게 있어서 미국과 중국은 뗄레야 뗄수없을 만큼 깊숙하게 연결되여있는 나라들입니다. 만약 중국이나 미국이 경제제재라도 가한다면 한국의 경제는 심각한 타격을 입게되고 국가의 성장은 멈추게 되고 국민경제는 막대한 타격을 입을것입니다.

또한 북한을 전방위로 경제적 압박의 수위를 높여가려는 미국의 정책으로 인해 북한경제가 파탄지경에 이르고 이를 견디지 못한 북한정권이 불만을 표출하며 미국의 경고를 무시하고 핵발사를 계속 강행한다면 미국은 준비해 왔던대로 북한의 핵기지와 군사기지에 정밀타격을 할수도 있으며 김정은 정권도 붕괴시키려고 할것입니다.

이런 최악의 상황이 발생한다면 북한은 미국의 앞잡이라고 여기는 남한에 보복성 군사공격을 할것이고 불가불 한반도는 전쟁의 회오리속으로 빨려들어 갈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한국은 돌이킬수 없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말것입니다.

오늘날 전세계가 자국의 이익을 위하는 정책을 앞세우며 정세가 급격하게 요동하는 이 중요한 시점에 한국전체가 대통령탄핵의 혼란에 빠진 현재 사태의 시작은 42년전에 이미 사단의 씨앗이 한국에 심어졌기 때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박정희 대통령에게 직언을 할 수 있었던 단 한사람 육영수여사가 1974년 8월15일 문세광의 총격에 운명을 달리한 순간이 사단에게는 이땅의 중심에 사단의 씨앗을 심을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던것입니다.

기독교가 한국에서 막 부흥을 시작하려는 그 시점에 사단도 조용하고 은밀하게 한국의 심장부에 사단의 씨앗을 심었습니다.

육영수여사가 죽고난 후 박정희 대통령은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었던 사람이 사라지자 국가 통치의 공백을 매우려고 공적으로는 20대였던 큰딸 박근혜를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하도록 했으며 사적으로는 육영수여사가 자리했던 자리의 공허함을 술과 여자로 메우려고 하였는데 그것을 눈치챈 가신들은 박정희대통령에게 환심을 사려고 앞다투어 충성경쟁을 하며 박정희대통령을 점점 더 사단이 좋아할 환락의 수렁으로 빠져들도록 만들었습니다.

한참 친구들과 어울리며 넓은 세상을 배워가며 창의적인 삶을 살아야 할 젊은 나이에 갑자기 신분이 바뀌어 청와대라는 울타리에 갇쳐 절제하는 생활을 해야하고 품위를 지키야 하고 주위의 시선과 국민들을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야 했던 박근혜도 외롭고 고독하기는 박정희대통령과 마찬가지 였을것입니다.

그런 박근혜에게 사단은 최태민이라는 사단의 영에 사로잡힌 인간을 통해 박근혜의 마음과 정신에 사단의 씨앗을 심기위한 공략을 시작한것입니다.
최태민은 박근혜에게 몇번에 거쳐 편지를 보냈는데 그 내용이 육영수여사가 자신의 꿈에 자주 나타나서 박근혜를 도와주라고 하며 박근혜는 여왕이 될것이라고 했다는것입니다.

주위에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할 사람이 적었던 박근혜는 최태민을 만난후 그의 감언이설에 빠져들며 최태민을 혹시 어머님이 보낸 사람이 이닐까 하는 믿음이 생기기 시작한 것입니다. 

차츰 박근혜의 마음을 사로 잡아가던 최태민은 자신이 종교적 지도자라며 박근혜의 정신세계를 사단의 의도대로 사이비이단의 교리로 물고 들어갔던 것입니다. 

이렇게 사단의 종 최태민에 의해  사이비종교의 사상에 서서히 물들어가던 박근혜는 박정희대통령에게 최태민의 이상한 행태를 보고하는 사람들을 미워하게 되였으며 박정희대통령에게 눈물로 호소까지 해가며 최태민을 보호하려고 했던것입니다. 

이렇게 사단의 종인 최태민에게 푹 빠진 박근혜는 그의 말을 믿고 따르게 되였고 최태민은 박근혜의 정신을 완전히 지배해 버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최태민은 박근혜의 주위에 자신의 딸을 비롯하여 자신의 심복들로 에워싸고 박근혜를 조종해 나가며 심지어 박지만과 박근영 두 남매와의 사이도 이간시키며 멀리하도록 조종을 하기에 이른것입니다.

박정희대통령이 시해를 당하고 청와대를 나온 박근혜의 주위를 최태민의 가족들은 더욱 에워싸고 박근혜를 이용하여 부정한 짓으로 자신들의 재산을 불려가면서 앞에서는 더욱 아첨을 하며 박근혜의 환심을 사게됩니다.

박근혜를 정신적으로 완전하게 지배했던 최태민이1994년 사망을 한 후에는 최태민의 자녀들이 그 뒤를 이어 박근혜를 에워싸고 조종을 했다고 보아야 할것입니다. 최순실은 박근혜를 바로 곁에서 40년을 함께한 사람입니다.

최태민과 박근혜와의 관계도 누구보다 깊이 그리고 많이 알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사단의 영을 그대로 이어받은 사람입니다.

그런 사단의 영을 가지고 사단의 종인 사람들과 40년 넘도록 함께 동고동락 했으니 박근혜대통령의 영은 어떤 영이라고 할수가 있겠습니까? 

참 진리를 볼수 없고 선과 악을 구별할수도 없고 사단의 영이 하는말에 끌려 다녔을테니 온전한 영이 박근혜대통령을 인도했다고 볼수가 있겠읍니까?

위에 열거했듯이 사단이 씨앗을 심고 악의 영이 자라서 열매을 맺게되니까 이렇듯 온 나라가 엄청난 파장을 겪게 되었습니다. 사단은 우리들을 함정에 떨어뜨리기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것입니다.

박근혜대통령이 최태민같은 사이비 이단을 만나지 않고 옳바른 목회자를 만났고 그를 통해서 바른 신앙인이 되였다면 한국은 지금 전혀 다른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27탄> 에서도 바른 신앙생활과 바른 신앙인의 자세로 살아갈때 어떤 결과가 오는지? 또 바른 선교사업을 하려면 어떤 자세로 선교사업을 해야하는지? 함께 생각을 해보려고 합니다.

 

김성환집사 (유대인의 성.비.알 저자 )


취재: 국제선교신문 기자    기사입력 : 21-08-05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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