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들은 예수님을 못박아 죽인 유대인들을 사랑해야 할까요? 미워해야 할까요?

유대인들은 지구상의 어떤 민족보다 서로 연합하고 서로 협력하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민족이 되였으며 사업에 성공한후에는 사회에 기부도 제일 많이하는 민족입니다. 유대인들은 구약의 약속대로 1.물질의 축복과 2.자녀의 축복과 3.건강의 축복을 누리고 살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백짓장도 맏들면 낫다 라는 속담이 있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대로 살고 있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유대인들은 어릴때부터 사촌이 잘되야 네가 어려울때 돈을 빌릴수가 있으니 도와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필자가 오랫동안 살았던 보스턴의 Brookline 동네는 유대인들이 많이 모여살고 있는 부촌이었습니다. 병원단지가 있어서 의사인 유대인들이 많이 살았고 유대인변호사들과 사업가들도 많이 살고 있었는데 Brookline에는 오래전부터 유대인들이 모여 살았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유대인성전이 4개나 있었습니다. 일년중에 몇번 다른지역에 사는 유대인들이 모두 모여들기 때문에 Brookline에는 호텔도 2곳이나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의 특별한 절기가 되면 온 동네가 특별한 유대인복장을 한 유대인들로 넘쳐납니다. 그들은 이런절기에는 모든 지파들이 모여 대예배를 드린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각지파들에게 각각의 역할을 주셨기 때문에 대예배를 드릴때는 각각의 지파가 자신들의 역할을 해야만 온전한 예배를 들일수 있기 때문에 서로 협력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것이 영향을 미치게 되였는지 유대인들은 사업을 할때도 절대로 혼자하는 법이 없습니다. 최소 3~4명이 파트너가 되여 각각의 장점을 활용한 역할분담을 나누어하면서 사업을 합니다. 보스턴에서 시작한 덩킨도너스도 한사람이 운영하는 도너스 가계들이 여러곳 있을때에 유대인청년 4명이 파트너가 되여 시작을 하였는데 서로 협력하며 운영을 하다보니 시너지가 플러스알파가 되여 오늘날 전세계에 매장이 있는 대기업으로 발전하게 되였습니다.

유대인들은 협력을 하면 시너지가 플러스 알파가 되여 더욱 잘 할수 있다는것을 알고 있고 그것을 잘 활용을 하는 민족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들이 이런 지혜를 깨닫고 활용을 하게된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배운 지혜입니다.

신약에도 로마서 8장28절에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한국의 교회들은 서로 협력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는것은 모두가 다아는 사실입니다. 왜 한국의 교회들과 목회자들은 서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라는 말씀을 외면하는건가요?

다른 교회보다 우리교회가 더 신도가 많아야하고 다른 교회보다 우리교회가 더 큰 성전을 지어야 한다는 생각때문은 아닐까요?

선교사업도 협력한다면 지속적으로 더욱 잘 할수 있을것 같은데 각 교회가 따로 따로 하는것을 보며 왜 협력하면 인적자원도 풍부해지고 지혜도 커지고 선교를 하기위한 선교자금의 규모도 커져서 더욱 더 큰 효과를 낼수 있고 지속적으로 계획한 대로 발전을 해갈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을 해보게됩니다.

선교를 목적으로 단체를 시작하고 5년이상을 이끌어 오기는 정말로 힘든 일입니다. 특히 여러 교회들의 전폭적인 지원없이 오직 선교를 잘하려면 좋은 조직이 있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자신을 희생하며 조직을 이끌어 오신 목사님을 우리는 존경해야 할것입니다

세계선교연대 모임은 지난 5년동안 수많은 어려움을 견디어내며 지속되여 왔다고 합니다. 이 모임을 이끌어오기 위해서 최요한 목사님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모임에서 나온 헌금은 어려운 선교사님들과 목회자님들에게 나누어 주시고 사비를 들여 모임때마다 목회자님들과 선교사님들을 식당으로 모셔서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면서 자신을 희생해오셨습니다. 

목사님과 대화중에 이단체를 본인의 소유라고 생각 하시느냐고 물었을때 세계선교연대 모임은 오직 주님이 주관하시는 단체이기 때문에 세계선교를 목적으로 한다면 누구라도 활용하도록 하려는것이 목적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단체를 새로 조직하고 이만큼 키우려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야 가능합니다. 필자의 생각에는 목회자님들과 선교사님들이 서로 협력하려는 마음만 가지신다면 세계선교연대 모임은 원래의 목적대로 세계선교를 위해 훌륭한 역할을 해낼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유대인들은 특별한 DNA를 가진 사람들이 아니고 단지 성경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서로 협력하여 목적을 이루려는것을 행동으로 실행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날 세상적으로도 세계를 움직이는 민족으로 자리를 잡았다는것을 우리는 명심해야 할것입니다
우리도 해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23탄> 에서는 어떻게 현재 활용할수 있는 세계선교모임을 잘 활용하고 그것이 구심점이되여 서로 협력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생각을 나누려고 합니다

김성환 집사 (유대인의 성비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