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해독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피가 맑아야 건강하다”는 말은 진리와 같은 말이다. 혈액은 모든 영양소, 물, 산소, 백혈구, 면역물질을 거느리고 온몸을 순환하면서 신체의 모든 세포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고, 세포들에 쌓인 독소를 간이나 콩팥에 전달하여 해독작용을 하고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일을 한다. 그러므로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면 건강하고 병에도 걸리지 않지만 혈액이 탁하거나 혈관이 좁아져 피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면 피로를 느끼고 각종 질병에 걸리게 된다. 우리가 즐기는 첨가물이 많은 가공식, 튀김, 스넥등을 통해 들어오는 산패된 지방들. 밀가루 음식등의 섭취와 과식, 간식, 야식, 빨리먹는 습관등으로 불연소된 음식이 장내에 오래 머물게 되면, 이들은 장에서 부패되어 다량의 독소를 발생시킨다. 그 외에도 마시는 물이나, 공기, 스트레스, 운동부족등에 의해 독소가 유입되어지거나 생성하게 되는데 그러한 독소들이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생리작용에 의해 모두 배출되어지기만 한다면 인체는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데, 문제는 미쳐 배출되지 못한 독소들이 체내에 축적되어 생명활동을 저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배출은 인체의 모든 구멍들을 통해 소변, 대변, 땀, 호흡, 생리등으로 배출되어진다. 현대인이 질병이 많은 것은 들어오는 독소는 많은데 나가는 독소가 적다는데 있다. 즉 독소의 input는 많은데 output이 잘 안된다는 것. 배출되지 않은 독소는 인체에 누적되면서 지방간으로 축적되는등 주로 지방의 형태로 저장되어진다. 현대인은 복부지방을 위시한 내장지방의 축적이 많은데 축적된 지방에서는 염증물질을 배출하여 혈액을 엉기게 하므로 혈류를 저해하고 그러한 상태는 신체 여러부위에서 질병을 야기하므로. 우리는 체지방이 과다한 상황만 보고도 만성염증의 상태에 있다고 판단하기도 한다. . 그러므로 독소가 쌓이지 않도록 잘 배출하는 것이 건강상태를 유지하기위해 매우 중요하고 이 독소의 배출을 해독이라고 한다. 혹, 잦은 두통에 시달리거나 휴식을 취해도, 때로는 잠을 충분히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만성적 피로가 있는가? 비만, 고혈압, 당뇨,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갑상선이상등이 있거나, 만성통증이 있거나 ,어깨가 짓늘리고 무겁거나 부은 느낌이 들고, 감정기복이 심하기도 하는가?이러한 증상의 대부분이 피에 독소가 쌓여 혈류가 좋지않아 오는 증상이다. 이런 경우에 축적된 독소를 배출하여 피를 맑게하는 청혈해독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청혈해독은 우리신체가 스스로 치유하고 재생하는 능력을 회복할 수 있게 해주는 치료로 독소의 축적이 심각해지는 현대인에게는 원인적인 치료가 되므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피를 맑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먼저 생활속에서 가장 쉬운 방법은 식생활을 조절하는 것이다. 피가 떡지는 것은 과다한 첨가물과 영양의 불균형때문인데 동물성지방, 산화된 지방. 과다한 당의 유입등이 가장 큰 문제이다. 기름에 튀긴음식, 당이 많이 첨가된 가공식품등 고칼로리식과 당분의 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또한 매일 20분이상 햇볕을 쬐면서 은동을 하면 피를 맑게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햇볕은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콜레스테롤를 비타민D로 변화시켜 칼슘흡수를 도와주고 임파구와 식세포를 증가시켜 감염에 대한 인체 저항력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체온을 상승시켜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몸상태가 많이 좋지 않아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만 한다면 청혈해독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순천에서 따님들을 태우고 새벽에 출발해서 오신다는 62세의 류**권사님은국수와 빵 종류를 좋아하신다. 밀가루를 드시면 기분이 좋아지고 본인은 밀가루중독증인가보다며 웃으셨다. 체중은 75/165에 달하셨고 어깨수술 2회, 갑상선수술, 백내장수술, 고막이식수술등 여러차례 수술을 하셨는데 소변이 참기가 힘들고 수술한 어깨와 뒷목, 무릎, 손가락관절들이 많이 아프며 너무 피곤하여 의욕이 없다고 호소하셨다. 음식을 바꾸고 독소의 축적물인 지방제거를 목적으로 해독을 한 결과 3개월후 9kg의 지방을 줄이게 되었다 혈색이 달라지시고 눈빛도 달라지셨다. 피로가 가시고 대변이 좋아지셨다고 기뻐하시며 그후로는 성악을 전공하는 따님과 결혼후 당뇨에 시달리는 큰따님을 새벽에 태워 월말마다 올라오신다 청혈해독치료에는 복합활성효소를 한약과 같이 쓰게 되는데 복합활성효소는 과도한 체지방 및 내장지방을 감소시키고 대소변을 잘 볼 수 있도록 하여 노폐물제거, 대사활성화, 영양공급, 지방분해, 면역력 증가, 항산화,항노화작용의 강화, 스트레스독의 해소등을 돕는다. 그 결과 피가 맑아지고 혈류가 좋아지면서 갖가지 질병들이 동시에 치유되어 간다. 독소축적으로 인해 오랜 만성난치병이 되어 고생하는 환자들이 청혈해독치료를 병행하면 치료기간을 단축하고 뛰어난 치료결과를 갖게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게 된다.
조병준원장(신경락한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