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언젠가 어느 소도시에 찬양 집회에 초대되어 간적이 있다
장소를 제공하는 그 교회는 그 지역에서 장자 교회 이기도 하면서 보수적 신앙관을 가지고 있었다 찬양 집회에 참여하는 동료 사역자들과 함께 식사 대접을 받게 되어 식당을 찾았는데 음식이 준비되는 사이에 교회의 담임 목사님께서진지하게 나에게 질문을 하셨다
목사님! 교회 안에서 어떻게 세상 밤업소에서 연주 하는 키보드 드럼등을 연주 하느냐는 것이었다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을 했던 나는 차분하게 이렇게 대답을 했다
그렇다면 교회에서 피아노를 치며는 안되는 것이네요 라고 말이다
왜 피아노는 안된다는 말씀 이냐고 따지듯이 말씀 하신 목사님께 다시 한번 설명을 드렸다
목사님 사실 피아노도 세상 음악에서 먼저 시작을 했습니다 라고 말이다
식사후 예배가 시작이 되었고 무표정한 모습으로 앉아 계시던 목사님 표정이 찬양의 시간이 흐를수록 주님의 은혜안에 사로 잡혀 계셨다
찬양 집회가 끝나고 광고 시간에 목사님은 말씀 하셨다, 지금까지 예배 시간에 이렇게 많은 눈물을 흘리신 적이 없다고 말이다
진심으로 은혜를 받으셨다고 고백해 주신 것이다
그렇다면 그 목사님의 보수적인 모습이 무지 한것이 아니고 ,사실 지금까지 복음성가에 대해 오해 할수 밖에 없는 찬양 문화가 있었기 때문인 것이다
우리가 노래를 하고 또 연주를 할때 그 목소리가 그 악기가 어디에서 어떻게 쓰여 지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그러고 보면 그동안 교회 안에서 오해 받을만한 찬양 집회가 많았음도 있고
홀로 영광 받으실 하나님의 찬양보다는 분위가 위주의찬양과, 그리고 가사도 알아 들을수 없을 정도의 악기 연주 소리가 바로 보수 적인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마음을 닫게해 버렸던 것이다 그만큼 찬양을 인도하는 싱어나 연주자가 철저히 기도하며 준비 해야 할것이며
또한 찬양의 목적이 잘 전달 될수 있도록 찬양곡 한곡 한곡 선곡에 신중해야 할것이다
마지막때 사탄은 문화르 통해서 특별히 찬양을 통해서 우리를 무너 뜨리려고 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항상 기억해야 할것이다
아름다운 음악보다 더 아름다운것 그것은 바로 하나님 찬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