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그리고 수 많은 찬양 사역자를 발굴하고 좋은 복음 성가를 소개하고 우리로 하여금 찬양케 했던 복음성가 경연대회에 동료 사역자들과 심사를 한적이 있었다
심사를 마친후 심사를 함께 했던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공통적인 의견이 있었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복음성가가 없다는 것이었다,즉 세상 것처럼 연예인화 되어가고 있다는 것인데 복음의 참 뜻 보다는 멋과 기교를 앞세우는 모습들이 세상을 닮아가고 있다는 것이었다,
하기는 교회 안에서 조차 기독교 문화라고 포장을 한체 버젓이 행해지고 있는 세상 문화,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중심을 잃어버린 것이라면 결국 사탄이 이용 하는 것이라 할수 있을 것이다
세상 노래도 우리에게 눈물을 흘리게 할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부르는 복음성가가 아무리 수준이 있고 좋은 곡이라고 할지라도 복음의 참 의미를 잃어 버린다면 결국 울리는 꽹과리와 다를 것이 없는것 아닌가?
최근 정체성 없는 가사를 CCM 곡이라고 표현하는 사역자들이 있다 말그대로 그들은 세상 음악에 미련을 두고 시도 해놓고 의아해 하시는 분들의 질문에 CCM 이라고 변명을 한다 가사를 아무리 깊이 살펴봐도 연인 에게 나누는 가사 인데 말이다
더 문제는 평소의 신앙의 모습과 그리고 정체성을 잘 간직하고 계신 분들이 단지 자기와 친분이 있다해서 아닌것 조차 정답으로 둔갑을 시키고 세우는 모습은 결코 하나님 중심 복음을 위함이 아닐 것이다
세상 문화속에 이미 깊숙히 파고든 사탄은 바로 기독교 문화 라는 것에 편승해서 교회 안에 그리고 성도들께 접근해 온다는 것이다. 복음은 타협이 아니다 그래서 날이 갈수록 어두워져 가는 이땅에 흥미 위주의 복음성가가 아니라 진정한 복음 성가가 울려 퍼져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