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님들께,
제 이름은 미쉘 톨리이고, 올해 37살입니다. 쉘리라고 하는 아홉살 난 이쁜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맘입니다.
저는 10살 때, 제 마음을 예수님께 드렸고, 11살 때에 물과 성령으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제 인생에 있어서 하나님을 섬기라고 하는 부르심을 받았고, 작은 아이였지만, 하나님을 위해 큰일을 하리라는 꿈을 꾸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자 하는 마음을 축복으로 받았고, 오늘날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것은 큰 영광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십대 때에 다른 길을 선택했고, 약물과 남자에 빠져들었습니다. 3년간 마약 중독에 빠져들었고, 제가 예수님 앞에 항복했을 때, 예수님은 저를 자유케 해 주셨습니다. 저는 제 인생에 있어서 많은 잘못과 형편없는 선택을 많이 했지만, 언젠가는 저의 남은 모든 인생에 하나님을 섬기겠다는 꿈을 멈춰본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마약 중독에서 벗어난 후, 다른 중독자들을 돕기 위한 희망을 갖고 책을 한 권 썼습니다.
2017년 4월에, 저는 YWAM 말라위 전도여행에 참가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얻었고, 그곳의 난민 캠프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 기간을 통해, 주께서 부르신 제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주님께 최종적으로 순종하고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가르치셨고, 당신을 따를 수 있는 용기를 주시면서, 저와 함께 여행하기를 시작하셨습니다. 그 당시에는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지 못했지만, 이 일들은 제 삶의 자리에 주어진 사역의 기회였습니다.
이제 저는, “선교 기금 모금자”로 그리고 “오퍼레이션 레퓨지” (Operation Refuge) 대표로, YWAM Potchefstroom에 속한 비영리 단체를 섬기고 있습니다. 동시에 저는 “트랜스포메이션 기도사역” Transformation Prayer Ministry“의 ”상담 촉진자“이기도 합니다. 저의 아버지와 저는, 저희 지역 크리스찬 라디오 방송국 ”라이프 FM“에서, ”경배를 통한 회복“ (Restoration Through worship)이라는 한 시간짜리 라디오 방송 프로를 진행하고 있고, 이 프로는 저희들에게 복음을 함께 나누는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저는, 언젠가는 제 유산이 되겠지만, 부모님 소유의 ”세레니티’(Serenity)라고 하는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고, 그 땅 안에 제 집도 가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나면, 저는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곤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는 신실하신 분일 뿐 아니라, 원수가 훔쳐가려고 했던 모든 것을 회복해 주시면서, 기적 위에 기적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희망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주께서 저에게 행하신 모든 것을 간증으로 나누는 것과, 하나님께서 제에게 부르신 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하나님나라 건설을 위해 제가 행하여야 할 일들은, 그 어떤 것일지라도, 저의 사명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왕을 섬기는 미쉘 톨리 (Michelle T?lle) 드립니다.